11월11일 NPB 일본프로야구 전경기 일야 추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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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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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카프(구리 아렌 8승5패 2.96)
주니치(야나기 유야 5승7패 3.77)
구리 아렌 투수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9이닝 9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7.2이닝 10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8경기 8승5패, 10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6경기 4승, 49이닝 5실점의 성적. 최근 6경기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중에는 당시 13승 무패를 기록중이던 스가노 토모유키 투수와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와 요코베이를 상대로 기록한 완봉승도 포함되어 있다. 올시즌 상대전 4경기 2승1패, 2.28 기록이 있다.
야나기 유야 투수는 직전경기(11/1)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6.2이닝 11K,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1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 5승7패, 7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20이닝 5실점의 성적. 야나기 유야 투수는 좌우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2018시즌(2승5패 5.23)의 부진에서 벗어나 드래프트 1순위 투수의 기대치를 서서히 충족시키기 시작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힘으로 윽박지르는 투구에 완급조절의 아쉬움이 발생하면서 7월(1.29)보다 8월(4.58), 9월(4경기 1승2패, 7.56)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가 10월 3경기에서 짠물투구를 선보인 상황.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1패, 2.11 기록이 있다.
구리 아렌 투수의 최근 6경기에서 나타난 구위와 투구내용은 센트럴리그뿐 아니라 퍼시픽리그까지 포함해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만큼 매우 좋다고 볼수 있다. 야나기 유야 투수의 최근 3경기 페이스가 나쁘지 않지만 피안타 허용률이 올라가는 원정에서 등판 이라는 것이 선발 싸움에서 차이를 만들 것이다.
한신(후지나미 신타로 1승6패 4.29)
요코베이(오누키 신이치 10승6패 2.70)
후지나미 신타로 투수는 직전경기(11/4)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이닝 6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선발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10/28)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4이닝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9월13일 히로카프전 까지는 8경기 1승5패, QS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히로시마전 선발 등판 이후 불펜으로 내려왔고 10월 구원으로 10경기에 나와서 6홀드 2.38, 11.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다시금 선발로서 기회를 부여받은 상황. 또한, 10월 올시즌 최고에 해당하는 162km 까지 던졌고 선발 복귀후 2경기에서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탈삼진 능력이 살아나는 모습 속에 자신의 몫은 해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0.00 기록이 있다.
오누키 신이치 투수는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6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8경기 10승6패, 11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7이닝 10실점의 성적. 올시즌 18경기중 14경기에서 안정적인 제구력과 함께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10승 고지를 점령했지만 원정에서는 투구내용에 기복이 있었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27.00 기록이 있다.
불펜에서 투구 밸런스를 찾은 효과가 선발로 복귀한 최근 2경기에서 나타난 후지나미 신타로 투수 였으며 올시즌 상대전 기록도 좋다. 또한, 가을야구를 준비하고 있는 한신 선수들이 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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